예술경영

고령은 누구나의 미래다 – 문화예술경영 관점의 고령화

고령화를 사회문제가 아닌 새로운 문화예술경영의 기회로 바라보는 관점. 일본의 시니어 사례와 문화예술의 연결 가능성.

예술은 삶의 활력이다

우리는 전례 없는 속도로 변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구매난민, 노노접객, 시니어 혼활, 치매카페, 향노화… 처음 듣는 단어들이 많겠지만, 이것들은 우리가 앞으로 점점 익숙해질 용어들이다.

예술은 확실히 사회를 풍성하고 활기차게 만든다. 특히 세대 간의 소통이 단절된 곳이라면, 예술이 그 소통의 물꼬를 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책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예술가를 '영빈관'으로 초빙해 고령화된 마을에서 지역 부활을 성공시킨 일본의 시골 마을 '야네단'을 소개한다.

고령화 시대, 변하는 일과 삶의 방식

현재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는 고령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제·노동 시스템이 시도되고 있다.

'노인'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일본에서는 이들을 "액티브 시니어"라고 부르며, '매력 덩어리 세대'로 표현한다. 이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여전히 활동적이고 경제력을 가진 완전 핵심 소비층이다.

문화예술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문화예술경영의 역할은 단순히 전시와 공연을 기획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한다.

노화는 누구나의 미래다. 일본에서는 '향노화(香老化)'라는 개념이 있다. 늙어가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며 살아가는 철학을 뜻한다.

📎 원문: 브런치에서 읽기